게스트하우스 동국1 혼자 군산 여행하기 01 - 게스트하우스 동국 / 동국사 군산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일제강점기 동안 주요 쌀 수탈지역으로 이용되면서 일본은 도로, 철도, 항만, 관공서 같은 주요 시설을 군산에 지었고, 원래도 비옥한 땅이었던지라 많은 일본인들이 군산으로 이주해왔다. 일부 지역에는 아직도 일본인들이 머무르던 흔적이 남아있다. *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비록 아픈 역사이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시골 마을을 좋아하고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1박 2일로 군산에 여행을 갔다. 나한테는 새로운 시도인데, 혼자 여행을 갔다. 숙소는 동국사(일본식 사찰)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동국'으로 구했다. 1명 방은 없어서 2명 방으로 잡았고, 금요일 하루 머무르는데 비용 6만원이 들었다. 숙소 내부는 엄청 깔끔했고 정리정돈이 잘 돼.. 2022.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