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호수공원1 혼자 군산 여행하기 06 - 은파호수공원 / 산타로사 / 파라디소 ※ 이 글은 5편에서 이어집니다. 히로쓰 가옥을 나와 택시를 타고 군산 은파호수를 향했다. 레스토랑 '파라디소'의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고, 그때까지 호수를 걸을 생각이었다. 나는 택시 기사님께 '은파호수 한 바퀴 걸을 건데 가까운 입구에 세워주세요!'라고 말씀드렸는데, 추천하는 시작점이 있다고 하시면서 위 지도의 빨간 화살표 부근에 세워주셨다. 호수 한 바퀴 도는데 대략 한 시간 반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쉬지 않고 걸었을 때) 내려서 호수 쪽을 바라본 사진이다.. 날씨도 좋았기 때문에 정말 시야가 확 트였다. 계단을 내려가면 호숫가를 끼고 산책로가 쭉 연결되어있다. 호수에 오리도 살고.. 그리고 카누를 타는 분도 계셨다. 나중에 확인하니 어느 대학 조정 팀 소속이신 분께서 연습 중인 것.. 2022.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