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eith ape의 잊지마가 히트를 치고 88 rising에 들어가면서 이 단체에 관심을 갖게 됐다.
88rising 소속 아티스트 중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사람들로는 청하, 비비가 있다. 자세한 소속 아티스트는 여기를 참조하자.
먼저 단체곡 분위기를 보자
여러 아티스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Rich Brian
딩고 프리스타일에 나온적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Tokyo drift freestyle이라고 코로나가 한창 심할때 자기 집에서 분노의질주 도쿄편 ost에 랩한게 있다.
영화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ost를 88rising이 프로듀싱했는데, 그중 'Run It'이라는 곡이 좋다.
Rich Brian은 사실 워낙 목소리가 중저음으로 좋아서 대부분의 곡이 듣기 좋다. 예전 곡 중에 Kids라는 곡을 많이 들었다.
Seori
88rising에서 최애 아티스트다.. 우리나라 국적이다. 요즘은 드라마나 예능ost도 만들고 아는사람들은 많이 아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곡은 전 데이식스 소속 ea J랑 함께한 Dive with you라는 곡일 것 같다.
이 외에도 긴 밤, lovers in the night가 유명하고 좋고, GEMINI 곡에 피처링한UFO도 좋다. 서리는 본인이 커버한 곡도 유튜브 계정에 많이 올리는데, 요즘은 그중에 Sia가 불렀던 Snowman 커버곡을 종종 듣는다. Sia랑 다른 감성이 있다..
서리가 에릭남 유튜브에 나와서 인터뷰한게 있는데, 노래할 때랑은 또 분위기가 다르다. 귀엽다.. ea J랑 어떻게 작업하게됐는지, 최근의 인기에 대해 어떻게 실감하는지 등등이 나와있다. 서리는 더 떠야 한다..
Joji
88rising에서 어찌보면 제일 유명하다. 과거에 유튜버였다고 하던데, 약간 어두운 감성의 곡을 많이 낸다. 개인적으로는 잘 듣지 않지만, 88rising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여서 소개하게 됐다. 가장 유명한 곡은 Slow dancing in the dark인데, 나는 Joji버전보다는 뷰티풀노이즈 소속 아티스트 시온이 커버한 노래가 더 좋다..
죠알못이기 때문에 길게 소개할 수가 없다.. 아무튼 88rising에서 완전 핵심 아티스트다.
Jackson Wang
그 우리말 겨루기에 나와서 박준형이랑 레전드 편 찍은 잭슨이 맞다.. 진짜 지금 봐도 웃긴 거 같다..
아티스트로서 잭슨은 완전 다른 분위기다. 최근에 나온 곡 Cruel을 들어보면 되게 진중한 이미지다. 그리고 곡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Stephanie Poetri의 I love you 3000에 피처링한 곡이다. 원래 I love you 3000 곡을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 듯하다..
Higher brothers
다음은 중국인 랩그룹 Higher brothers다. Rich Brian처럼 Tokyo drift 비트에 랩을 한 곡이 있다.
이 곡도 좋다. 약간 병맛 감성으로 뮤비를 찍었다고 할 수도 있는데, 어찌 보면 저스디스가 딩고 나와서 발라드 한 느낌이랄까.. 근데 Knowknow는 원래 이렇게 노래도 종종 불렀던 것 같다.
NIKI
마지막은 요즘 내 최애 픽인 NIKI다.. 최근에 Nicole이라는 앨범을 냈다. 자전적인 내용의 앨범인데, 아무래도 니키가 원래 목소리가 부드럽기도 하고, 감성적인 부분이 있어서 잘 어울린다. 팝 & 알앤비 감성이다. 최근에 많이 듣는 곡은 High School in Jakarta이다.
제일 유명한 곡은 Every summertime이다.
이번 앨범엔 참 좋은 곡이 많다. 이런 감성을 좋아하기도 하고.. Keeping Tabs, Ocean & Engines 등등 다 좋다.
이번 앨범 Nicole 많이 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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