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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심리/정신.심리 공부11

여키슨-도슨 법칙과 정신질환 - (2) 불안장애 [불안]사람들은 불안한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 정신분석적으로 불안은 개인이 막연하게 가지는 정서적인 긴장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내가 불안해하는 구체적인 대상과 원인을 지각하지 못했거나, 위기나 문제에 대해 극복가능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안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불안함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근심 대상은 건강, 경제적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으로, 세상에 우리가 불안해 할만한 일은 태산이고 걱정거리는 만들려면 얼마던지 만들 수 있다.일반적으로 불안은 부정적인 감정, 없애야할 감정으로 여겨지지만, 탁월한 업적을 이루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덴마크 철학자 쇠렌키르케고르도 "불안은 사람을 마비시킬 뿐만 아니라, 인간을.. 2016. 10. 4.
여키슨-도슨 법칙과 정신질환 - (1) 여키슨-도슨 법칙(Yerkes-Dodson Theory)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일들 중에는 쉬운일과 어려운 일이 있다. 또한 일을 할 때 압력과 압박감을 느끼며 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압력 없이 마음 편히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글은 '왜 쟤는 꼭 마감기한을 넘겨서 과제를 낼까?', '왜 나는 아무 압력이 없으면 무기력해지고 능률이 떨어질까?' 등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한 글이다. 1906년 Yerkes와 Dodson은 실험을 통해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해 냈다. 사람은 압박을 느끼면 느낄수록 일의 능률이 올라가지만, 압박이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일의 능률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Yerkes-Dodson 실험]한 마리의 생쥐가 있다. 이 생쥐는 Fig I.의 실험장소에 놓여진 뒤 B, W라고 쓰여있는 검은색 혹은 흰색 상자에.. 2016. 10. 4.
도덕적 융통성과 자기제어 2009 하버드 심리학과 연구결과(도덕적 융통성 관련)도덕적 융통성이란 : 상황에 맞추어 본인을 속이거나 남을 속이는데 거리낌없을 수 있는 능력 [연구결과] 거짓말을 원체 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않는, 부정행위를 저지르지않는 사람/ 도덕적 융통성이 없는 사람) 정직하는데에 어떤 노력도 필요없음 자기제어와 관련된 전방 대상피질과 배측면 전두엽 피질에 뇌활성도가 관측되지않음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거짓말은 필요에따라 하는 사람들/ 도덕적융통성이 있는 사람들) 정직하는데에 자기제어가 필요함 자기제어와 관련된 뇌 영역이 활성화됨이는 거짓말을하지않을때 뿐만 아니라 유혹에넘어가지 않으려 할때, 습관화된 행동을 하지 않으려할때 뇌의 그 특정 영역이 활성화되는것과 동일함 [결론] 도덕적 융통성이 있는 사람들은 .. 2015.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