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1 금연치료 후기 (챔픽스, 니코챔스) 금연동기 담배는 한 10년정도 반갑씩 피워왔다. 원래 금연 생각은 크게 없었다. 막연하게는 애 낳을 때쯤 되면 끊겠지 싶었다. 단지 최근에 살도 많이 찌고 운동을 안하고 살다보니 축구나 풋살할 때 심폐지구력이 너무 떨어져서 이거 담배라도 끊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아는 형님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금연치료를 동네 내과에서 받으면서 바레니클린(챔픽스(유통중단), 니코챔스 등)의 도움을 받아 자연스레 금연 6주차가 됬다고 말해줬다. 신기한건 금연동기가 대단한 것도 아니라는 점과 약 효과가 생각보다 좋다는 거다. 그 형님의 금연동기는 단순히 ‘이걸 내가 왜 피고앉아있나. 몸에도 안좋은거. 그냥 끊어야겠다’였다고 말하시더라. 그리고 바레니클린 복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담배 생각이 안난다고 했다... 2022.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