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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소소한 풍경 중

by 냐냐리냐 2015. 3. 15.
사람들은 오해 때문에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스스로 고립괸다. 사람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쓸데없는 자의식이 거의 자동 발생적으로 만들어 쌓는 오해의 더께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고립시켜 자신을 섬으로 만든다. 사람과 선인장이 다른게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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