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X : 가슴과 폐 진찰

* 이 글은 본과2학년 수준에서 쓰는 글임을 미리 알립니다

 

- 폐질환은 보통 호흡곤란, 기침, 가래 혹은 객혈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 시진, 촉진, 타진, 청진의 순서로 이학적 검사(physical examination)를 한다

- 이번에 실습할 때는 가슴후면만 진찰했음(원래 전면도 진찰해야함)

 

[0] 소개 및 진찰 개시

- 안녕하세요 학생의사 ㅇㅇㅇ입니다. 

- 흉부를 진찰하려고하는데 상의를 걷어주시겠습니까

 : 여성의 경우 조심하고, 커튼을 치고 간호사를 동반해서 진행

- 손 세척

 

[1] 시진

- Barrel chest 확인

: COPD가 심한경우 air trapping으로 인해 흉부가 비둘기가슴처럼 부풀어있을 수 있음

- Accessory muscle이 커져있는지 확인

:  COPD, emphysema(폐기종) 등 호흡부전이 오래된 경우 횡격막 운동만으로는 호흡이 힘들어 호흡보조근(accessory muscle)인 intercostal muscle, SCM, abdominal muscle 등이 커져있을 수 있음

- Cyanosis 확인

: 입술, 손톱 시진

- Pedal edema와 jugular vein distension을 확인

: COPD로인한 폐기종이 생겨서 폐혈관에 hypoxic pulmonic vasoconstriction이 생기면 폐동맥 고혈압 - 우심부전으로 진행되고, 결국 cor pulmonale(폐심증)으로 하지에 부종이 생길 수 있음.

* V/Q mismatch로 인한 hypoxic pulmonic vasoconstriction : 폐포에서 환기가 안되면 그쪽으로 혈액을 안보내려고 폐혈관이 수축함

 

[2] 촉진 (2가지 촉진법)

: pleural effusion과 기흉을 확인하기 위함

1) 흉곽의 움직임 확인

"숨을 깊게 들이마쉬고 내뱉어주세요"

- 양 손을 날개모양으로 해서 엄지와 검지 쪽 라인을 흉곽 아래부분에 갖다댐

- 손 갖다 댈때 완전히 밀착시키고 조금 텐션이 있게 안쪽으로 누르면서 흉부 움직임 관찰

- 숨을 들이마쉬고 내뱉을 때 흉곽이 제대로 커졌다 작아지는지 확인

- 1부위 시행 (흉곽아래부분 - text에는 10번갈비뼈 level이라 적혀있음)

2) 진동 정도 확인

"숨을 깊게 들이마쉬고 '아'소리를 내주세요"

- 3부위 시행 (흉곽 아래부분, 중앙부분, 윗부분// 심장 청진할때처럼 딱 특정 갈비뼈 level로 정해져있는건 아닌듯생각됨)

- 똑같이 양손 날개모양으로 하는데, 이번에는 손 바닥 아랫부분을 갖다댐

- effusion이 있으면 진동이 안느껴짐(vocal fremitus의 소실)

- 예를들어 한쪽에 진동이 안느껴지면 그쪽으로 effusion 차있는것

 

[3] 타진 ★

: 마찬가지로 effusion, 기흉 등을 확인

: 제일 주의를 요함. 제대로 타진하지못해서 지적받는 경우 많았음

- 흉곽 윗부분, 어깨뼈 옆부분부터 좌우 2군데씩 총 4군데 타진

- (오른손잡이 기준) 왼손 중지 첫번째 마디를 타진부위에 밀착시킨뒤에, 오른손 검지나 중지로 왼손 중지 첫번째 관절을 소리가 들릴정도로 세게 내리침

: 책상에 대고 연습했을때 딱딱 소리 울릴정도

- 나는 세게치는건 됬는데 내리칠때 빗맞아서 환자 몸을 직접 치는 실수를 했음.. 주의

 

Resonance : 정상

Hyperresonance : 기흉, emphysema 등

Dullness : pleural effusion 등

 

[4] 청진

"가슴 부위를 청진할건데, 청진기가 조금 차가울 수 있습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쉬고 내뱉어주세요. 들이마쉬고(청진) 내뱉고(청진) X 3"

- 청진할 때 언제가 흡기고 언제가 호기인지 알아야해서 들이마쉴때와 내뱉을때를 환자에게 지시해주는게 좋음

- 최소 6군데

- 어깨뼈 위에 청진기 대고 청진하는일 없도록 해야함.

 

wheeze : 천식, COPD

rhonchi : mucus가 차서 나는 소리

crackle : IPF, pneumonia

stridor : emergency (anaphylaxis 등)

=> Lung sounds : NCLEX review [2019]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