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77 의학개론 강의 - 김철중 기자님 고려대의과대학에서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쉽과정을 다 마치고선 의학기자의 길을 걷고계신 김철중 기자님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 먼저 의학의 전망을, 그리고 사회와 의학의 관계, 미디어와 의학의 관계를, 그다음에는 본인께서 걸어오신 길을 말씀해주셨다. 의학의 전망에 대해선 앞으로는 환자를 대하기보다는 건강한사람들을 더 많이 대해야할 것이라고 하셨다. 의학이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집에서도 혈압 혈당량 심박수 등등을 모두 측정 가능한 시대가 왔다. 물론 위독환 환자를 치료하는 전통적인 의사로서의 역할은 여전하지만, 스마트폰 등의 각종 스마트 기기들을 매개로 의사들이 다수의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자 의학이 의학에서의 3대 매가 트렌트 중 하나라고 하.. 2014. 6. 12. [스크랩] 취약함에 대하여 시작은 워킹홀리데이 찾아보다가.http://www.ddanzi.com/ddanziNews/1903949아래는 스크랩 (상략)......때문에 취약함 그 자체인 자신이 이용되거나 혹은, 스스로 버려지거나 둘 중에 한 가지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캐쉬잡이 성행한다. 악덕 컨츄랙터도 흥한다. 캐쉬잡만을 선호하는 사업주들이나 어떻게든 벗겨먹으려고 안달난 악덕 컨츄랙터들은 한국인 워홀러들이 영어에 약하다는 자신의 취약함을 용기내어 인정하는 식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빨아먹기 좋은 꿀이 된다. “영어를 못해도 일 시켜주는 걸 감사히 여겨야지”라는 짝이다.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어떤 불공정한 처사를 당한다고 할지라도 신.. 2014. 4. 11. '금요일엔 수다다'에 등장한 영화들 노트북아무르어웨이 프럼 허더 폴 : 오디세이 ~ 마를린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14. 3. 14. [작년 노트장] 김종원 교수님의 이야기 이번 1학기 기계제도 수업에서 원래 하시던 교수님(김*원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지 않으신다. 개강을 앞두고 기분이 이상한데, 개인적으로 작년 개강 즈음해서 교수님의 첫 강의를 듣고, 또 면담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느끼고 생각해봤던 게 기억이 나서, 이번에 교수님 강의를 듣지 못하는 기게이 경곽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린다. 이 글은 딱 작년 이맘때쯤 썼던 것들---------------------------## 2013년 3월 4일 교수님 수업을 듣고“평균치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 기계항공- 제품의 포괄적인 틀을 설계하는 것- 기계공학자라면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포인트를 잡고, 핵심을 잘 알아야 한다. (전체를 내려다보는 눈이 필요하다)- 창의력/분석력이 필요하다- 기계 공.. 2014. 3.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