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어떤 특성들때문에 내가 힘들어하는지에대해 말했다. 쌤께서 내 상태를 진단해주셨다.
- 나는 자기확신이 부족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이다.
- 누군가 나를 비난하거나 여러 부정적 상황들에 대해서 나는 공격성의 방향을 나에게로 돌렸다.
- 누군가의 비난에 대해서 공격성은 양 극단으로 표현되는데, 공격성이 상대방에게 향하거나 본인에게 향할 수 있다.
- 자기비하는 공격성의 방향이 자기 본인에게 향한것이다. 자기비하적인 사람이 공격성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완전 잘못된 생각이다. 그 표현 방법이 extraverse하냐 intraverse하냐의 차이이다.
- 나는 내 감정과 생각을 명확하게 알지 못해서 불안정한 상태이다. 내가 어떤 생각과 감정으로 행동을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일이 잘못풀릴경우 자책하거나 죄책감을 느낀다.
- 상급 감정과 하급 감정은 없다. 본인이 느끼는 감정은 모두 소중하며 이를 잘 받아들이고 풍부하게 만들 때 행복함을 느낄것이다.
- 나는 요즘 타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어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나에대한 관심이 적은 것이라고 했다.
- 내 감정을 받아들여서 내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 3A : Anxiety, Ambivalence, Aggression은 일맥 상통한다. 자기확신의 부족으로 Anxiety를 느끼면 Aggression이 표현된다.
- 자기확신을 가져라~ 나 충분히 잘난놈이다~ 내생각 물론 틀릴수있고 잘못된 행동을 할수도 있지만 소신있고 확신있게 살자~ 그러면 적어도 불안하고 자괴감을 느끼거나 이해안될짓을 하지는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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