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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0대 남자 부산 혼자여행 기록

by 냐냐리냐 2024. 12. 16.

※ 1박2일 일정 소개

숙소 : 센텀 프리미어 호텔 (센텀시티역 근처)
- 센텀시티는 서울로치면 삼성, 선릉 느낌이라 거리가 넓직하고 깔끔하고 왁자지껄하지 않은 느낌. 앞에 신세계, 롯데 백화점도 있고 쇼핑몰도 많고해서 쇼핑만 다녀도 나쁘지 않을 듯.

1일차
- 해운대 팔레드시즈 호텔에서 결혼식
- 해운대 주변 스타벅스에서 휴식

※ 호텔 꼭대기에 있는 스타벅스(스타벅스 해운대 엑스더스카이점)는 전망대까지 가는 티켓을 끊어야 입장이 가능함 (성인기준 인당 270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 숙소 돌아와서 휴식, 헬스장 이용
- 광안리 근처 이스트사이드 바 에서 혼술

※ 이스트사이드(eastside) 바 (광안역 3번출구에서 667m)


가게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 조명 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따로 메뉴판은 없고 손님이 원하는 칵테일 아니면 위스키, 다른 리큐르나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술을 마실 수 있음. 미리 가격을 알아놓는게 좋을듯. (칵테일 : 18000원 ~ 20000원, 위스키 등 증류주 : 15000원) 영업은 새벽 3시까지.


예를 들어서 '살구맛/아몬드맛 나는 술로 만든 칵테일 좀 달달하게 부탁드려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마레토 사워 만들어주셨음.



2일차
- 센텀 프리미어 호텔 조식

조식 뷔페에 메뉴가 많지는 않음. 스크램블 에그, 소세지, 베이컨, 스프, 빵 등등 있을건 다 있고 평범한 느낌.

- 국제시장 구제거리 구경

남포역에 내려서 이동함. '돌고래 순두부' 주변으로 구제시장이 있다길래 그 가게를 찾아갔음.

- 부산역 근처 평산옥 (수육, 국수)에서 점심

※ 평산옥

만원짜리 1인분 수육과 3000원 국수가 유명함. 부산에 자주가는 친구 추천으로 알게됬는데 확실히 수육이 쫀득하고 맛있음. 추천할만함.
평산옥은 부산역 맞은편 거리에 있는데 차이나 타운도 있고 텍사스 거리?도 있고 좀 다국적 가게들이 많았음. 한번 둘러볼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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