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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키슨-도슨 법칙과 정신질환 - (3) ADHD와 반사회성 인격장애 [ADHD(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정의)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일부의 경우 반사회성 인격장애로 발달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이고,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약 3배 정도 더 높다. 국내연구에서도 초등학생의 6~8%가 ADHD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30%에서 많게는 .. 2016. 10. 4.
여키슨-도슨 법칙과 정신질환 - (2) 불안장애 [불안]사람들은 불안한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 정신분석적으로 불안은 개인이 막연하게 가지는 정서적인 긴장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내가 불안해하는 구체적인 대상과 원인을 지각하지 못했거나, 위기나 문제에 대해 극복가능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안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불안함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근심 대상은 건강, 경제적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으로, 세상에 우리가 불안해 할만한 일은 태산이고 걱정거리는 만들려면 얼마던지 만들 수 있다.일반적으로 불안은 부정적인 감정, 없애야할 감정으로 여겨지지만, 탁월한 업적을 이루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덴마크 철학자 쇠렌키르케고르도 "불안은 사람을 마비시킬 뿐만 아니라, 인간을.. 2016. 10. 4.
여키슨-도슨 법칙과 정신질환 - (1) 여키슨-도슨 법칙(Yerkes-Dodson Theory)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일들 중에는 쉬운일과 어려운 일이 있다. 또한 일을 할 때 압력과 압박감을 느끼며 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압력 없이 마음 편히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글은 '왜 쟤는 꼭 마감기한을 넘겨서 과제를 낼까?', '왜 나는 아무 압력이 없으면 무기력해지고 능률이 떨어질까?' 등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한 글이다. 1906년 Yerkes와 Dodson은 실험을 통해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해 냈다. 사람은 압박을 느끼면 느낄수록 일의 능률이 올라가지만, 압박이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일의 능률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Yerkes-Dodson 실험]한 마리의 생쥐가 있다. 이 생쥐는 Fig I.의 실험장소에 놓여진 뒤 B, W라고 쓰여있는 검은색 혹은 흰색 상자에.. 2016. 10. 4.
예뻐서 - 유승우 달달갑.. 201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