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 하는가 - 에리히 프롬
작가 에리히 프롬은 심리학 교수,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가로서도 일을 하고있으며 여러권의 책을 썼다.명저로는 '사랑의 기술'이 있고, 그외 '소유냐 존재냐', '자유로부터의 도피' 등의 책을 썼다. 나는 무기력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했기에, 무기력증에 대해 이해하고자 이 책을 읽었다. 에리히 프롬이 직접 이 책을 낸것은 아니고, 그의 수제자가 에리히 프롬이 여기저기서 강연한 것, 미출간된 글들을 모아서 엮어낸 것이다. 서점에서 책을 사지는 않고 읽고만 온거라 책이 없기도 해서, 배운점이나 참신하다 생각했던 점, 생각해볼만한 것들을 아래에 정리했다. 총 7장으로 구성되있는데 나는 1,3,5,6장을 읽었다. 1장. 현대의 문제 - 1장에서는 19세기에 존재했던 문제들이 형태를 바꾸어 21세기에도 존재한다는 점을..
2016. 10. 5.